제국의아이들, 18일 베스트앨범 발표

입력 2015-09-11 15: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18일 베스트 앨범을 발표한다.

제국의아이들은 18일 ‘컨티뉴’를 타이틀곡으로 앞세운 베스트 앨범을 발표하고 1년3개월 만에 컴백한다. 15일 멤버 하민우가 입대할 예정이어서, 이번 음반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제국의아이들은 11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www.ze-a.com)에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국의아이들의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비하인드 사진들로 구성된 배경과 쉼표 로고가 눈에 띄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제국의아이들 이번 앨범은 2010년 1월 발표한 싱글부터 현재까지 약 6년간의 제국의아이들 음악 히스토리를 담은 베스트 앨범이다. 또한 공개되는 신곡 ‘컨티뉴’는 작곡팀 이원(e.one)의 곡으로 섬세하면서 호소력 짙은 멜로디에 웅장한 코러스가 더해져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곡이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이번 앨범은 의미가 깊은 앨범이다. 제국의아이들의 완전체 앨범을 누구보다 그리워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을 수용했다”며 “신곡 ‘컨티뉴’라는 제목과 같이 ‘계속’되는 제국의아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