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첫 지상파 데뷔 무대… 신곡 ‘위험해’ 선보인다

입력 2015-09-11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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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뮤직뱅크’에서 강렬한 입체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11일 10인조 신예그룹 업텐션이 KBS 2TV ‘뮤직뱅크’ 를 통해 데뷔 앨범 ‘一級秘密’ (일급비밀)의 타이틀곡 ‘위험해’로 지상파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데뷔곡 '위험해'는 강렬한 사운드와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틱한 곡의 전개가 매력적인 팝 댄스곡이다. 가요계 메가 히트곡 메이커 신혁의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위험해’는 좋아하는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맹수 같이 변한 남자가 여자를 둘러싼 위험한 존재들에게 강하게 경고하는 메세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후렴부분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차원이 다른 스토리텔링 입체 퍼포먼스가 만나 완벽한 무대 구성을 자랑한다.

11일 자정에 공개된 데뷔 앨범 ‘一級秘密’ (일급비밀)의 타이틀곡 ‘위험해’ 뮤직비디오는 ‘MCC (모션 컨트롤 카메라)’를 활용해 업텐션의 입체 퍼포먼스를 역동적이고 임팩트 있게 연출했다. 업텐션 멤버들이 세트장에서 갑자기 연기처럼 사라지거나 눈 깜짝 할 사이에 의상이 바뀌는 등 극적인 특수 효과와 강렬한 입체 퍼포먼스로 네티즌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었다.

10인조 보이 그룹 '업텐션(UP10TION)'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기분을 한껏 끌어올리며 가요계의 최정상으로 올라갈 10명의 소년들에게 주목(Attention) 하라는 뜻을 갖고 있다.

한편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들고 등장한 무서운 신예 업텐션은 오늘 11일 KBS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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