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한주완, 출구 없는 매력 ‘데칼코마니 잔망애교’

입력 2015-09-12 0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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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서강준-한주완, 출구 없는 매력 ‘데칼코마니 잔망애교’

서강준과 한주완이 데칼코마니처럼 꼭 닮은 ‘잔망애교’를 뽐냈다.

스펙터클한 전개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측은 서강준과 한주완의 애교 만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서강준은 카메라를 향해 눈을 부릅뜨며 꾸러기 표정으로 아이컨택을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수염을 붙여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의 외모와는 달리 촬영용 소품 칼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은 어린 소년을 연상케 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한주완 역시 ‘귀요미’ 매력으로 여심 공략에 나섰다. 입꼬리를 씨익 올리는 미소가 심장을 쿵쾅이게 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다분한 눈빛으로 검지를 콕 찌르며 ‘너 찜했어!’라고 말하는듯한 표정을 선사하며 극강 설렘을 선사한다.

‘화정’ 제작사는 “서강준과 한주완은 짓궂은 장난과 애교로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고 밝힌 뒤, “이들의 좋은 에너지를 발판으로 마지막까지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 정권 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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