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진, 진도 5에 달하는 강진…지하철 일부 노선 운행 중단

입력 2015-09-12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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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진, 진도 5에 달하는 강진…지하철 일부 노선 운행 중단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5시49분 일본 도쿄만에서 규모 5.3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도쿄도 조후(調布) 시에서 규모 5에 가까운 진동이 관측됐고, 인근 지역에서도 진도 3∼4가 감지됐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70km로 알려졌다.

도쿄 지하철은 일부 노선의 운행을 중단했으나 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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