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김수미, 수업 중 실신…15학번들 멘붕

입력 2015-09-11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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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15학번 새내기로 대학에 입학, 수업 중 몰래카메라로 친구들을 놀라게 했다.

김수미는 11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 불타는 의지와 열정으로 15학번 새내기가 되어 댄스 수업에 도전했다.

김수미는 박명수 대신 일일 매니저를 자처한 개그우먼 홍진경과 댄스 수업을 받았다.

김수미는 20대 뺨치는 유연성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허리를 굽혀 손을 바닥에 닿게 하는가 하면, 발차기 높이도 높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데 김수미가 수업 도중 풀썩 쓰러졌다. 당황한 학생들은 모두 그의 주위로 몰려들었다.

김수미는 자신의 주위로 몰려든 학생들을 향해 “몰래카메라다”고 외치며 벌떡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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