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한혜영, 3개월 만에 34kg 감량 “가족에게 당당해지고 싶었다”

입력 2015-09-12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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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한혜영, 3개월 만에 34kg 감량 “가족에게 당당해지고 싶었다”

개그우먼 한혜영이 ‘렛미인’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렛미인’에선 살에 묻힌 개그우먼으로 소개된 한혜영이 깜짝 등장했다.

출산으로 인해 불어난 몸매로 사연을 보냈지만 ‘렛미인’에 선정되지 못했던 한혜영은 트레이닝을 통해 감량을 시작했다. 그는 3개월 만에 34kg을 감량했고 112kg에 육박했던 지원자의 몸무게는 77kg으로 한결 가벼워졌다.

한혜영은 “앞자리에 7이 올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라며 “옛날 몸무게로 만들 것”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혜영은 또 “가족에게 당당해지고 싶었다”라며 “살이 쪘을 땐 남편과 말도 안했는데 지금은 둘째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한혜영은 남편에게 “자기야, 일찍 들어와”라며 애교 넘치는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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