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6년만의 콘서트…3천여 팬들과 호흡

입력 2015-09-14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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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의 6년만의 콘서트 ‘몽스터(MONGSTER)’가 성황리에 끝났다.

14일 MC몽의 매니지먼트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MC몽이 지난 2주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3000명의 팬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 MC몽은 ‘아이 러브 유, 오 생큐’ ‘너에게 쓰는 편지’ ‘아이스크림’ ‘인디언보이’ ‘미치겠어’ ‘서커스’ 등의 과거 히트곡과 함께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마음 단단히 먹어’ ‘죽을만큼 아파서’ ‘고장난 선풍기’ ‘버블 러브’의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또한, 13일 마지막 공연에는 가수 린이 ‘너에게 쓰는 편지’ ‘도망가자’, 김태우가 ‘아이 러브 유 땡큐’ ‘소 프레쉬’, 허각이 ‘내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 등의 무대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MC몽의 열정 넘치는 무대에 매 회마다 빈틈없이 공연장을 채운 팬들은 두 시간 넘는 공연 시간 내내 두 손을 높이 올린 채 좌우로 흔들며 합창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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