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선 열애설… 소속사측 “결혼 전제 열애는 사실 무근”

입력 2015-09-14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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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 열애설… 소속사측 “결혼 전제 열애는 사실 무근”

배우 김혜선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4일 한 매체는 김혜선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혜선이 호남형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결혼 날짜를 잡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혜선이 나이가 있다 보니 연애를 할 수는 있지 않나”라며 열애 사실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다.

하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만나는 상대가 있을 수 있지만, 결혼은 해 봐야 아는 것 아닌가”라며 “결혼 계획이 있다는 것 자체가 사실 무근” 이라고 말해 강력 부인했다.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을 했으나 성격 차이로 2003년 이혼했다.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던 김혜선은 1년 뒤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으나 3년만에 이혼했고 아들과 딸을 홀로 키웠다.

김혜선은 방송에서 두 번째 남편과 헤어지며 양육권과 친권을 얻기 위해 17억원의 빚을 떠안은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혜선은 현재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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