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와우와우’ 전진 안무 얼마나 힘들길래?…"6kg 다이어트 성공"

입력 2015-09-14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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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와우와우’ 전진 안무 얼마나 힘들길래?…"6kg 다이어트 성공"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전진의 새 타이틀곡 ‘와우와우와우(WowWowWow)’ 속 안무가 화제다.

최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리얼(REAL)#’의 발매와 함께 7년의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온 전진은 타이틀곡 ‘와우와우와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진의 타이틀곡 ‘와우와우와우’는 아직 음원 발매 전부터 MBC ‘라디오 스타’를 통해 “룩낑앳 룩낑앳 룩낑앳 츄~ 와우와우와우”라는 후렴구만 공개됐을 뿐인데도 묘한 중독성을 일으키며 ‘룩낑앳 주의보’를 예보케 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속에서는 보다 재미가 강조됐다면 실제 무대에서는 퍼포먼스의 제왕 전진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고 세련된 안무가 더해지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그 중 하체는 빠르게 움직이면서 손가락으로 수화 내지는 사인을 보내는 듯한 고난이도 ‘225115’춤은 단연 압권이라는 평이다.

손가락으로 숫자를 표시하는 순서를 따 지어진 안무 이름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이리오일위로’ 춤으로도 불리며 관련 직캠과 패러디 영상 또한 파생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 '와우와우와우' 퍼포먼스에 대해 전진은 “안무가 지금까지 중 가장 힘들고 격하다”면서 “댄서 분들이 15년 이상 오래 한 안무가들인데도 멈칫 하더라. 그 정도로 발이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고 동작이 어렵다. 직접 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안무로 나도 6kg 이상 빠졌다"고 밝혔다.

한편 전진은 금주에도 음악 방송을 통해 '와우와우와우'무대 퍼포먼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며 예능 프로그램 및 라디오 출연, 화보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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