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 구단 “딸 얻은 기성용-한혜진 부부 축하해”

입력 2015-09-15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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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가 구단 SNS를 통해 미드필더 기성용(26)의 득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스완지시티는 14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SNS를 통해 “이번 주말 딸을 갖게 된 기성용과 아내 한혜진을 축하한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한혜진 소속사 나무 액터스 측은 13일 밤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혜진 씨가 13일 저녁 서울의 한 병원에서 득녀했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사랑 속에 산모는 물론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2011년 6월 베트남에서 열린 자선축구 대회에서 처음 만난 뒤 2012년 기성용의 ‘힐링캠프’ 출연으로 재회해 친분을 쌓았다. 이들은 2013년 1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3년 7월 결혼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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