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사내 1호 커플 태연 백현 결별설 “각자 일에 전념하며 마음 추슬러”

입력 2015-09-15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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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백현 결별설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M 사내커플로 큰 화제가 됐던 두 사람은 올 초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한 매체는 “태연과 백현이 최근 결별하고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졌다.

가요계 관계자는 “태연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엑소 단독콘서트에도 몰래 참석하는 등 백현과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왔으나 결국 바쁜 스케줄의 벽을 넘지못했다. 태연과 백현은 비록 결별수순을 밟았지만 한 소속사의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았다”고 전했다.

태연은 올 초부터 소녀시대 컴백 준비로 바빴다. 올 여름에는 1년 5개월여만의 컴백에 얼마 전까지 빽빽한 스케줄을 소화해야했다.

태연은 현재 데뷔 후 첫 솔로앨범 발매까지 준비하고 있어 잠깐의 여유시간도 가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백현 역시 올 상반기 엑소 2집 ‘엑소더스(EXODUS)’ 및 2집 ‘러브 미 롸잇(LOVE ME RIGHT)’활동으로 바쁘게 지냈다. 더불어 계속된 해외공연으로 여유시간을 갖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은 태연과 백현이 결별 후 각자의 일에 전념하며 마음을 추슬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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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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