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성훈, 뒤늦은 음주운전 적발 소식 전해져

입력 2015-09-15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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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의 정성훈이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전해졌다.

YTN은 서울 송파경찰서가 지난달 10일 오전 7시쯤 정성훈이 서울 송파구 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적발했다고 보도했다.

YTN에 따르면 정성훈은 친구들과 소주 한 병에서 한 병 반 정도를 마셨다며 집 근처에서 대리기사를 보내고 주차할 곳을 찾느라 20m 정도 차를 몰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정성훈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6%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

하지만 정성훈은 다음날 삼성과의 경기에 나서는 등 이후 아무 징계 없이 계속 경기에 출전했고, 최근에는 역대 7번째로 통산 1,900안타를 달성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LG와 KBO 측이 정성훈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몰랐거나 알고도 제대로 조치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다른 선수들은 구단 자체 규정과 야구 규약에 따라 출장 정지 등의 처분을 받아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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