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선 영어공부에 허덕이는 정은지(강연두 역) 앞에 치어리딩을 하는 학생들이 갑자기 나타난다. 컨닝을 하다가 걸린 채수빈(권수아 역)에게 꿀밤을 놓은 이미도(남정아 역), 그의 등 뒤에 컨닝 페이퍼가 붙어있는 등 엉뚱하고도 톡톡 튀는 재기발랄함이 돋보인다.
특히 칠전팔기 여고생 정은지, 엄친반항아 이원근(김열 역), 까칠엄친딸 채수빈은 드라마의 첫 방송 날짜인 10월 5일까지 부원들을 모집하고 있음을 알려 본방 사수 욕구를 높인다.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치어리딩 동아리로 모인 우등생과 열등생 집단의 좌충우돌 성장기다.
‘별난 며느리’ 후속 작으로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