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1년 7개월만의 컴백 앨범 ‘감’ 16일 정오 공개

입력 2015-09-16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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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지훈이 타이틀 곡 '니가 나였더라면'의 음원을 공개하고 1년 7개월만에 컴백한다.

노지훈은 16일 정오 타이틀 곡 '니가 나였더라면'을 비롯한 두 번째 미니음반 '感(감)'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니가 나였더라면’은 인기 프로듀서인 브레드비트(BREADBEAT), 신효, 원더키드(WONDERKID)가 공동 작곡하고 그룹 에이트의 멤버 백찬(Luvan)이 작사를 맡은 R&B 팝 스타일의 곡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의 벅찬 감정을 전하는 솔직한 가사와 부드러운 음색, 가을을 닮은 감미로운 멜로디가 ‘발라드 남신’으로 돌아온 노지훈의 매력을 상승시킨다.

더불어 노지훈은 직접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앞이 보이지 않는 그녀와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순정남으로 연기변신에 나선다.

또한 노지훈은 새 음반 내 4곡의 자작곡을 수록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변화를 선보인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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