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라’ 박명수 셀프디스 “유재석 아닌 왜 나를 MC로 썼나?”

입력 2015-09-16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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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라’ 박명수 셀프디스 “유재석 아닌 왜 나를 MC로 썼나?”

개그맨 박명수와 방송인 박지윤이 26,27일에 추석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1TV 청춘응원콘서트 ‘꿈꾸라 도전하라’에서 신(新) MC 케미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취업빙하기 속에서 꿈을 좇아 달려가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꿈꾸라 도전하라’는 국내 최초로 쇼, 토크, 다큐 3박자가 어우러진 신선한 포맷의 프로그램. 여기에 박명수와 박지윤이 MC로 나서 대한민국 청년들을 응원하며 프로그램에 재미와 활력을 더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평소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박명수, 박지윤은 이번 특집프로그램에서도 뛰어난 예능감과 자연스러운 진행솜씨로 좌중을 압도했다고.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서로를 당겨주고 이끌어주는 최고의 호흡을 자랑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예능이면 예능, DJ, MC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박명수는 “왜 유재석이 아니라 날 MC로 섭외했을까?” 라며 셀프디스까지 감행해 관객들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으로 궁금증마저 자아내고 있다.

이에 메인 MC로 대활약을 펼친 박명수와 박지윤의 환상 케미가 마음을 사로잡을 ‘꿈꾸라 도전하라’에 더욱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꿈꾸라 도전하라’는 재미는 물론 진정성 있는 내용으로 힘을 북돋워주고 양질의 꿀팁을 제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실어줄 추석특집 프로그램. 1부에서는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이 시작해 성공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2부에서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히 도전에 뛰어든 청년들의 사연을 소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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