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사고 1호선, 밤샘 복구 작업…운행 정상화

입력 2015-09-17 09: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레인 사고 1호선, 밤샘 복구 작업…운행 정상화

16일 크레인이 선로에 쓰러져 중단됐던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정상화됐다.

코레일은 17일 오전 4시30분쯤 장애를 입은 부평역 주변 4개 선로를 모두 복구했다고 밝혔다. 인천발 1호선 첫차는 5시2분쯤 사고 구간을 무사히 통과했다.

전날 오후 2시30분경 인천 부평역 인근 오피스텔 공사현장에 있던 크레인 2대가 넘어져 부평역과 백운역 사이 선로를 덮쳤다. 이 사고로 선로 위 전선 4개가 모두 끊어져 동인천역에서 부천역까지 양방향 전철 운행이 중단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