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버스 음수대, 서울 초등학교-유치원에 시범 설치…왜?

입력 2015-09-17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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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버스 음수대, 서울 초등학교-유치원에 시범 설치…왜?

타요버스 음수대가 선보였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캐릭터 '라바'와 '타요버스' 음수대를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설치했다.

이번에 선보인 타요버스 음수대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서울시는 강서구 염강초등학교 등 서울시내 5개 초등학교에는 '라바' 캐릭터 음수대를, 성북구 성북초등학교 부속유치원에는 '타요버스' 캐릭터 음수대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서울시는 "캐릭터 선호도 조사결과 초등학생은 라바를, 유치원생은 타요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 선호도에 맞는 캐릭터 음수대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4월9일 '라바'와 '타요버스'의 제작사들과 캐틱터 무상사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타요버스 음수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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