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김현중 측 "김현중, 아이 양육권 행사하고 싶어한다"

입력 2015-09-17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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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기자회견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 측이 전 여자친구 A씨의 출산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현중 측 변호를 맡고 있는 이재만 변호사가 17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법무법인 청파 사무실에서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입장으로 밝히고 있다.

지난 16일 한 매체는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가 다음날 낮 12시 긴급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A씨의 출산 및 친자확인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중 측은 입대한 김현중을 방문해 DNA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이달 초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출산하고 산후조리 중이다. 김현중의 긴급기자회견과 관련해 이날 A 씨의 변호를 맡은 선종문 변호사는 한 매체를 통해 "같이 합의를 해서 가야지 일방적인 의사는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산모는 산후조리 중이다.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5월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군복무 중이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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