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촬영 메이킹 첫 공개 ‘러블리+훈훈’

입력 2015-09-19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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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의 첫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7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공식홈페이지에 황정음의 첫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황정음은 독특한 분장에도 감춰지지 않는 매력과 현장분위기를 주도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정음은 폭탄을 맞은 듯한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양볼 가득 그려 넣은 주근깨에도 감출 수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또한, 한 큐에 OK를 받아내며 수월하게 촬영을 진행하는가 하면, 상자 속에 실제로 물건을 채워 넣으며 무거운 짐을 드는 연기에 리얼리티를 더했다. 이처럼 황정음은 한 씬 한 씬 적극적이고 열의를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분위기를 주도한 것.

‘그녀는 예뻤다’에서 이 시대 청춘들의 애환을 참신하게 그려낸 황정음은 첫 회부터 ‘믿보황’을 입증하며 공감과 웃음을 이끌었다. 특히, 망가지고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부터 첫사랑을 향한 설렘과 그를 마음속에서 지워내는 내면연기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황정음이 역대급 폭탄녀 ‘김혜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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