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트레인’ 추신수, 3타수 2안타 2볼넷 1득점으로 텍사스 승리 기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1경기 5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0일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라이브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그는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볼넷 1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안타 2개를 추가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 2할7푼3리로 끌어 올리며 활약했다.

이날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한 추신수는 2,3번째 타석에선 볼넷으로 이날 세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네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초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기록, 4게임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는 시애틀에 10대1로 승리하며 80승 68패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휴스턴과의 승차를 2.5게임으로 유지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