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수근 “족새같은 마이크가 좋다” 방송에 대한 그리움

입력 2015-09-20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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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수근이 방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수근은 18일 공개된 tvN 디지털예능 ‘신서유기’ 14회에서 자숙기간 동안 방송이 그리웠던 속내를 고백했다.

이날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차에 올라탄 강호동은 앉자마자 답답하다며 마이크를 풀기 시작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방송하는 사람들에겐 (마이크가) 족쇄다, 족쇄”라며 말했고 뒤에 있던 이수근은 수줍은 표정으로 “그 족쇄가 너무 좋다”고 말해 방송이 그리웠음을 표현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나영석PD와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뭉쳤다.

사진|tvN 디지털예능 ‘신서유기’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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