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2일과 24일 서울과 부산서 사업 설명회

숙박프랜차이즈 기업 야놀자는 22일과 24일 이틀간 서울과 강원도에서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은 22일 오후 3시부터 선릉역 인근 ‘CNN더비즈’에서, 강원 지역은 24일 오후 2시부터 춘천시 온의동 새마을 금고 중앙회 강당에서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 주요 브랜드와 브랜드 경쟁력, 인테리어 콘셉트, 운영 방법 등을 소개한다. 설명회에 이어 심층 상담을 위한 1대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2015년 하반기 국내 숙박 시장의 전망과 주요 트렌드, 숙박업 창업 시 유의할 점 등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원 지역 설명회는 신규 지방 상권 진출을 위해 7월 충청에 이어 지방에서 여는 두 번째 설명회다. 강원 지역 1호점 가맹점주에게는 가맹비 5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설명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야놀자 프랜차이즈 사업부(02-1644-8906, www.yanoljafranchise.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야놀자는 서울에 신촌, 홍대, 강남 등을 중심으로 3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지점이 있고, 부산 지역에는 해운대, 서면, 남포동 등에 호텔야자 9개 지점과 모텔얌 2개 지점이 있다. 야놀자는 올해 말까지 서울 내 지점을 35개 이상, 전국 지점을 8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