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 지랭크 코리아서 대상

입력 2015-09-20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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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레이븐’이 2015년 한 해 가장 인기 있었던 화제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레이븐은 18일 경기도 성남 판교 화랑공원에서 열린 ‘2015 지랭크 코리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게임을 테마로 18·19일 경기도 성남 판교 화랑공원에서 개최된 ‘2015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랭크 코리아는 게임전문 채널 OGN의 생방송 게임 플러스를 통해 진행된 ‘지랭크 이달의 게임상’의 수상작 중 최고의 화제작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PC온라인과 모바일로 나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레이븐 외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와 ‘블레이드&소울’, ‘월드 오브 탱크’,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크로스파이어’, ‘히어러즈 아레나’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명예회장은 게임과 e스포츠 업계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건전한 게임 문화 축제‘를 모토로 올해 처음 열린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은 다양한 행사들로 채워졌다. 19일에는 다양한 게임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민게임문화축제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특별전이 열렸다. 또 18일과 19일에 걸쳐 국내 최초로 판교테크노밸리에 소재한 넥슨과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게임즈 등 4대 게임사 사옥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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