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CLC 유진, ‘코빅’ 전격 출연…개그본능 뽐낸다

입력 2015-09-20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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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CLC 유진, ‘코빅’ 전격 출연…개그본능 뽐낸다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와 ‘아기병사’ CLC 유진이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해 그간 숨겨왔던 개그본능을 뽐낸다.

20일 방송에서는 2015년 3쿼터 마지막 라운드를 맞아 최종 우승을 향한 치열한 웃음전쟁이 벌어진다. 이와 함께 요즘 예능계를 주름잡고 있는 이연복 셰프와 가수 CLC 멤버 유진이 특급게스트로 출연,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는 ‘중고&나라’ 코너에서 박나래의 구원투수로 등장해 주특기인 칼질을 개그로 승화시켜 큰 웃음을 전할 예정. 또 최근 아기병사로 등극하며 인기몰이 중인 CLC 유진은 ‘갑과 을’ 코너에서 깜찍 애교와 몸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로 통쾌한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작진은 “이연복 셰프와 CLC 유진이 청중의 예상을 뒤엎는 뛰어난 코믹연기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간 볼 수 없었던 코믹매력을 맘껏 뽐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현재 1위인 깽스맨(누적 48점)과 2위인 작업의 정석(누적 47점)이 단 1점차만을 기록하고 있어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코빅’ 3쿼터는 특정 한 코너가 득세하기보다 매주 다른 코너가 상위권을 번갈아 가며 차지했기 때문에 더욱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 과연 어떤 코너가 뜨거운 호응을 얻어 2015년 3쿼터 최종우승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썸남썸녀 특집이 방송되며, 10월 4일 저녁 7시 40분에는 2015년 4쿼터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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