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첫 정규앨범 ‘2002‘ 공개… 음원차트 돌풍 일으킬까

입력 2015-09-21 0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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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첫 정규앨범 ‘2002‘ 공개… 음원차트 돌풍 일으킬까

리쌍 개리의 첫 정규앨범인 ‘2002‘가 드디어 베일 벗었다.

개리는 21일 오전 0시를 기해 자신의 첫 정규앨범 ‘2002’ 전곡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바람이나 좀 쐐’, ‘엉덩이’ 포함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첫 번째 타이틀 곡인 ‘바람이나 좀 쐐’는 개리 특유의 담백한 전달력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보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탄생됐다. 리쌍컴퍼니의 첫 번째 신인인 MIWOO(미우)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매력을 더했다.

두 번째 타이틀 곡인 ‘엉덩이’는 파격적인 제목과 함께 부드러운 보컬의 박재범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개리X박재범’의 신선한 만남이 인상적.

그 외에도 쿤타, 스컬, 딥플로우, 디제이 펌킨, 박명호, 더블케이, 던밀스, 존박, 영준, 정인 등 실력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앞서 리쌍컴퍼니 측은 “전곡이 타이틀 감으로 손색없을 정도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앨범이다. 다양한 매력의 아티스트들과 신선하고 새로운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고 전했다.

한편 개리의 첫 정규 앨범은 2014년 1월 개리의 첫 솔로 미니앨범 ‘MR, GAE’ 발매 이후 약 1년 8개월간의 긴 작업기간 끝에 완성된 앨범이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각기 다른 매력들의 곡들로 이뤄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리쌍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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