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부부 둘째 득녀… “산모·아기 모두 건강”

입력 2015-09-21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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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과 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 부부가 둘째 딸을 얻었다.

21일 소유진 측은 "배우 소유진이 이날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분만을 통해 건강한 여자 아기를 출산했으며,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알렸다.

소유진은 출산 전날 20일 오전 11시에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구 강남성모병원) 분만실에 입원했다.

15시간에 걸친 진통부터 출산까지 남편 백종원이 소유진의 곁을 지켰다.

병원 측은 “남편 백종원은 소유진의 모든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 했으며, 둘째 출산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유진 측은 “당분간은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 한 뒤에 배우로서 작품을 통해 찾아 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지난해 4월 아들 용희 군을 얻었다. 더불어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둘째 딸의 출산으로 연년생 남매의 부모가 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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