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세 번째 영상 공개

입력 2015-09-21 13: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 한국타이어,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세 번째 영상 공개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혁신적인 미래 드라이빙을 담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b)’의 세 번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하나의 타이어로 자유롭게 주행하는 ‘볼 핀 타이어(Ball Pin Tire)’를 선보였다. 캠페인 영상에는 한국타이어에서 제작한 하나의 볼(Ball) 형태의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그 동안의 자동차 움직임과는 전혀 다른 제자리 360도 회전과 직각, 지그재그 주행 등 자유롭게 움직이는 장면이 등장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자이로스콥(Gyroscope) 기술과 3-옴니휠(Omni-Wheels) 시스템을 차량에 적용했다. 먼저 자이로스콥과 자이로센서는 볼 형태의 타이어 위에서 차량이 안정적인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차량의 입체적인 각도를 측정, 감지한다. 3개의 옴니휠 시스템은 타이어에 완벽히 밀착되도록 설계되어 각기 다른 속도와 움직임으로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과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 번째 캠페인 영상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 또는 한국타이어 공식 유투브(https://www.youtube.com/user/hankooktirekorea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