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30일 첫 정규앨범 ‘VIVID’ 발매…강렬한 오렌지 빛 매력

입력 2015-09-21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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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30일 첫 정규앨범 ‘VIVID’ 발매…강렬한 오렌지 빛 매력

가수 에일리가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에일리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에일리가 오는 9월30일 첫 번째 정규앨범 ‘비비드’(VIVID)를 발표하고 음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상큼하면서도 강렬한 오렌지 빛 메이크업을 한 에일리가 담겨있다.

소속사는 “총 10곡의 곡이 수록되는 에일리의 첫 정규앨범 ‘VIVID’는 앞으로 에일리가 나아갈 음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음반”이라고 알렸다.

오렌지 빛 티저 이미지 처럼 더욱 강렬하고 선명해진 에일리의 음악 스타일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에일리는 2012년 2월 싱글 ‘Heaven’으로 데뷔한 이후 3년 7개월여 만에 첫 정규앨범 발표를 앞뒀지만 지난 8일 뮤직비디오 촬영 중 발등 부상을 당해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에일리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정규 앨범 컴백에 대한 의지로, 일정을 미루지 않고 예정대로 컴백하기로 했다.

에일리는 “우선 부상소식으로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첫 정규앨범이라 오랜 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YM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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