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 멤버 타오 패션쇼 에티켓 논란 ‘지각 후 워킹 중인 모델 사이로…’

입력 2015-09-21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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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전 멤버 타오

‘엑소 전 멤버 타오’


아이돌 그룹 엑소(EXO) 전 멤버 타오가 런던 패션위크에서 지각 후 런웨이에 난입하는 등 비매너 논란을 야기 시켰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 온라인상에서는 엑소 전 멤버 타오가 1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베르사체 2016 S/S’ 컬렉션에 참석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엑소 전 멤버 타오는 런웨이에 올라 워킹 중인 모델들 사이를 지나 자리에 앉았다. 관객들은 타오가 런웨이에 난입하자 놀라며 불쾌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엑소 전 멤버 타오는 쇼가 시작한 후에 입장한 것에 대해 “패션쇼 1시간 전에 출발했지만 교통 상황이 좋지 않았다. 차에서 내려 8블록 가까이 걸어갔지만, 결국 늦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타오는 4월 그룹 엑소(EXO) 탈퇴 이후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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