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 멤버 타오, 패션쇼 지각 논란… “1시간 전에 출발했다”

입력 2015-09-21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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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전 멤버 타오, 패션쇼 지각 논란… “1시간 전에 출발했다”

그룹 엑소(EXO)의 전 멤버 타오가 런던 패션위크에서 지각한 뒤 런웨이까지 난입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지난 20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 온라인 상에는 타오가 1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베르사체 2016 S/S’ 컬렉션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타오는 런웨이에 올라 워킹 중인 모델들 사이를 지나 자리에 앉았다. 관객들은 타오가 런웨이에 난입하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날 타오는 쇼가 시작한 뒤에야 입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타오는 “패션쇼 1시간 전에 출발했다. 하지만 교통 상황이 좋지 않았다. 차에서 내려 8블록 가까이 걸어갔지만, 결국 늦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오는 4월 그룹 엑소(EXO)에서 이탈한 이후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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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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