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과 열애설’ 진백림, 남사친 아닌 로맨스남 변신

입력 2015-09-21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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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과 열애설’ 진백림, 남사친 아닌 로맨스남 변신

대만 배우 진백림이 패션지 마리끌레르가 만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Special’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진백림은 이번 ‘마리끌레르 BIFF Special’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하지원, 천정명과 함께 출연하게 될 영화 ‘목숨 건 연애’와 올 여름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의 원작인 ‘연애의 조건’ 등 연이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특히 얼마 전 크랭크인된 ‘목숨 건 연애’에 대한 질문에서는 “본인이 맡은 미스터리 한 캐릭터와, 온전히 한국 영화라 중국 스태프가 단 한 명도 없어 약간 부담은 되지만, 모두 프로페셔널 하다고 느껴져 오히려 재미있는 촬영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런 가운데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에서 그는 명성에 걸맞게 14년간의 연기 경력이 느껴지는 능숙한 포즈와 표정을 보여줬고, 낯선 환경에서도 오랜 기간 프로로서 활동해왔음이 느껴지는 노련한 태도로 촬영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소년 같은 웃음과 사랑스러운 눈빛의 사진이 ‘마리끌레르 BIFF Special’의 화보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진백림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BIFF Special’과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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