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곡 '만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븐틴은 만수르, 송만세 이름이 함께 SNS와 커뮤니티 등 팬들 사이 입에 오르내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만세'의 가사인 '만세 만세 만세 YEH'는 '만수르 만수르 만수르 예~'로 들려 만수르를 위한 노래가 아니냐는 우스게 소리가 나오고 있어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 중독성 짙은 멜로디는 수험생들이 들으면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수능금지곡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배우 송일국의 아들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중 송만세와 함께 세븐틴의 이름이 연관되기도 해 노래 외적으로도 유쾌한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만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