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그룹 아이콘의 데뷔 워밍업 싱글 ‘취향저격’이 실시간, 일간차트에 이어 주간음원차트도 올킬했다.
21일 발표된 국내 음원사이트 둘째주 주간차트에 따르면 ‘취향저격’은 멜론, 벅스뮤직, 엠넷,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몽키3 등 8개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 주간차트를 올킬하며 ‘괴물 신인’다운 뜨거운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지난 15일 0시 공개된 아이콘의 ‘취향저격’은 발표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와 일간차트를 올킬하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도 홍콩,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7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해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21일 오후 2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462만 9367뷰를 기록, 500만뷰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중화권에서는 ‘취향저격’ 뮤직비디오가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인 QQ뮤직 전체 MV, K팝 MV차트에서 1위를 기록함은 물론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1위, ‘iKON’이 13억회의 검색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그런 가운데 이날 아이콘은 내달 1일 공개되는 데뷔 하프앨범 ‘WELCOME BACK’의 첫번째 트랙 제목 ‘WELCOME BACK’과 멤버 B.I와 BOBBY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또 앞으로 공개될 다른 수록곡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아이콘의 본격적인 데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콘은 다음달 1일 데뷔 하프 앨범 ‘WELCOME BACK’, 11월 2일에는 데뷔 풀 앨범 ‘WELCOME BACK’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10월 3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SHOWTIME’을 개최,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G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