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도 납득하는 ‘앤트맨’이 딸바보 된 이유…깜찍한 아역 연기 화제

입력 2015-09-22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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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개봉 후 히어로와 딸이라는 훈훈한 부녀 케미로 시선을 끄는 영화 '앤트맨'에 ‘캐시 랭’으로 등장하는 아역 배우 애비 라이더 포트슨이 새로운 국민 여동생으로 떠올랐다.

기존 히어로물과 달리 강한 부성애를 영화 속에 녹여내 관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마블의 NEW 히어로 '앤트맨'에 등장하는 ‘스콧 랭(폴 러드)’의 딸, ‘캐시 랭(애비 라이더 포트슨)’이 사랑스러운 외모와 귀여운 말투로 국내 관객들의 심장을 녹이며 다코타 패닝을 잇는 국민 여동생으로 떠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앤트맨'은 평범한 가장이었던 ‘스콧’(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

앤트맨의 외동딸이자 그가 히어로가 되도록 결심하게 하는 원동력인 ‘캐시 랭’에는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아역 배우 ‘애비 라이더 포트슨’이 발탁돼 극강의 사랑스러움을 선보였다. 애비 라이더 포트슨은 7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각종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타임 투 러브'로 시작해 '앤트맨'에 출연해 전세계인에게 이름을 알린 신인 배우. 그녀의 부모 모두 배우로 알려져 연기자의 피가 타고났다고 극찬 받는 그녀는 커다란 눈망울, 깜찍한 표정과 완벽한 딸 연기로 ‘폴 러드’와 부녀 케미를 선보여 진한 감동을 주며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최고의 귀여움으로 대중의 마음을 흔든 아역배우 ‘애비 라이더 포트슨’이 등장해 완벽 딸 연기를 선보이는 영화 '앤트맨'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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