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한-홍콩 문화 홍보대사 위촉…“한국 문화제 널리 알리겠다”

입력 2015-09-22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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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슬옹이 2015 Festive Korea 홍보대사가 됐다.

외교부, 문체부, 홍콩민정사무국의 후원 하에 주홍콩총영사관이 진행하는 Festive Korea (한국 10월 문화제)는 2011년 첫 해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문화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임슬옹은 홍콩 내 한국 문화제 홍보와 한-홍콩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하며 10월 7일 홍콩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하는 한국 국경일 리셉션과 8일(목) 진행되는 K-pop Festival에 참여할 예정이다.

임슬옹은 “ 5주년을 맞게 된 ‘2015 Festive Korea’ 홍보대사가 돼 정말 기쁘고 뜻 깊은 축제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제를 홍콩에 널리 알리며 두 나라가 더욱 가까워지는데 노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슬옹은 현재 웹드라마 ‘연애세포2’에서 예봄(조보아)과의 연애 실패 후, 예봄을 기억하기 위해 연애세포를 은행에 맡긴 스타 쉐프 태준 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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