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6s, 25일부터 1차 판매국서 시판… 한국은 언제?

입력 2015-09-22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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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6s, 25일부터 1차 판매국서 시판… 한국은 언제?

애플은 오는 25일부터 아이폰6S와 6S 플러스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엔 지난 해 제외됐던 중국을 비롯해 12개국이 1차 판매대상국에 들어가면서 지난 해 첫 주말 판매량인 “1000만대를 훨씬 넘어설 것”이란 말도 나온다.

1차 출시 지역 중 중국, 홍콩, 일본, 그리고 미국 주들 중 판매세가 붙지 않는 곳에서는 사전 예약을 해야 25일에 신제품을 살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판매세가 부과되지 않는 곳은 알래스카, 델라웨어, 몬타나, 오레곤, 뉴햄프셔 등 5개주다. 이 중 몬타나 주는 애플 스토어가 없어 알래스카, 오레곤 등 4개 주에서만 이번 조치가 적용될 전망이다.

그러나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예약하지 않은 고객들도 선착순으로 제품을 살 수 있다.

예년에는 발매일 전 날 저녁 문 닫은 직후부터 아이폰을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 밤을 새기도 했다. 올해 역시 마찬가지 일 것으로 전망돼 애플은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들은 일찍 오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 6와 6플러스는 1차 출시국들보다 1개월 12일 늦은 10월 31일에 한국에 출시됐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올해도 한국 발매는 10월 중순 이후가 되어야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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