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된 이진욱, 턱수렴 버리고 우수 가득 눈빛 장착

입력 2015-09-22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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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스콰이어

배우 이진욱이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esquire)’ 10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화보에서 여심을 자극하는 ‘가을 남자’로 완벽 변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 것.

뉴욕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폴로 랄프 로렌’의 F/W 의상을 입고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진욱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화보 속 이진욱은 브라운 컬러의 가죽 재킷과 다크네이비 컬러의 레더 재킷으로 거친 남성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롤업된 셔츠와 터틀넥으로 댄디하면서도 순수한 면모를 뽐내는 등 의상 변화에 맞춰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더불어, 이진욱의 전매특허 우수에 찬 눈빛과 무심한 듯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시크한 포즈가 뉴욕의 가을과 완벽히 조화를 이루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기도.

또한, 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이진욱은 “한 번에 몰아치는 사람이 될 수는 없지만 한 단계씩 이뤄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쉬지 않고 작품을 해왔고 조금씩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데뷔 초에는 역할에 대한 선택권이 없었지만 이제는 내가 잘할 수 있는 역할을 선택할 수도 있어요. 감사한 일이에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 담백하게 전했다.

한편 고독한 뉴요커로 변신한 이진욱의 더 많은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이진욱은 차기작 ‘굿바이 미스터 블랙’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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