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추석 맞아 인근 주민센터에 쌀 3톤 기부

입력 2015-09-22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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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김영수, ktwiz.co.kr)이 22일 오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그 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인근 주민센터를 통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송죽동 주민센터에는 김재윤, 정성곤, 조원1동 주민센터에는 오정복, 김사연, 조원2동 주민센터에는 조무근, 엄상백이 팀 대표로 방문했다. 선수들과 프런트 직원들은 오전부터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와 인접한 송죽동과 조원1동, 조원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각 쌀 100포(10kg)씩, 총 3톤의 쌀을 kt wiz 프로야구선수단 일동의 이름으로 전달했다.

kt wiz가 기부한 쌀 3톤은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주변의 이웃에게 쌀 전달식을 통해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한 선수와 프런트 직원들은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그리고 첫 시즌을 진행하며 발생한 여러 불편 사항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준 인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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