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 존레논’ 김루트, 독특한 스타일 눈길…일본인으로 오해 받기도

입력 2015-09-22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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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 존레논’ 김루트, 독특한 스타일 눈길…일본인으로 오해 받기도

김루트가 범상치 않은 외모와 패션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는 가수 린과 신현희, 김루트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최화정은 김루트에게 “입 다물고 있으면 사람들이 외국 사람으로 오해하지 않나” 라며 질문하자 김루트는 “일본 사람인줄 안다”고 밝혔다.

이어 최화정이 김루트에게 “일본말 잘 하느냐”고 묻자 김루트가 “스끼다시”라고 짧게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루트의 옆에 있던 신현희는 “존레돈 닯았다. 합정동 존레논이라는 별명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독특한 김루트의 패션에 대해 “평소에도 이러고 다니냐”는 질문이 이어졌고 김루트는 이에 “그렇다. 슈퍼갈 땐 트렁크 바지를 입고, 하와이안 스타일로 다닌다” 라며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김루트 김루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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