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협력 연출 “무대로 나오셔서 함께 해주셨으면”

입력 2015-09-22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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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협력 연출 “무대로 나오셔서 함께 해주셨으면”

뮤지컬 ‘원스’의 협력 연출 데스 케네디가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원스’ 프레스콜에는 주연배우 협력 연출 데스 케네디, 협력 음악감독 켈리 디커슨, 협력 안무가 제니퍼 루니 그리고 주연배우 톰 파슨스, 메간 리오든가 참석해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데스 케네디는 "(언어 장벽에 대해) 두려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단지 한 나라의 색을 담고 있는 이야기다. 더블린과 아일랜드 문화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공연 전 '프리쇼'를 놓치지 말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찍 오셔서 무대로 올라오시라. 아이리쉬 펍에서 우리끼리 노래를 하고 공연을 한다. 무대에 올라와 우리와 함께 이야기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원스’는 2006년 아일랜드에서 제작된 동명의 인디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거리의 기타리스트와 꽃을 파는 체코이민자의 운명 같은 만남과 끌림의 시간들을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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