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 사업가 유상무 “조만간 태국 갈 것”…뜬금없는 선언?

입력 2015-09-23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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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가 청년들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꼈다.

유상무는 추석특집 KBS1 청춘응원콘서트 ‘꿈꾸라 도전하라’에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고스펙, 고학력, 화려한 인맥 없이 성공한 주역들의 리얼 스토리를 이야기한다. 7포세대(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연애, 결혼, 꿈 등을 포기한 청년층 세대), 청년실신(청년실업+신용불량자 합성어) 등 신조어까지 등장한 청년실업 100만 시대에 자신만의 노하우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청년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것이다.

오는 26일 1부에서는 한국식 빙수로 태국에서 월 매출 6000만원을 올린 글로벌 보부상부터 일본 요식업계와 숙박업계를 평정해 연매출 30억의 신화를 쓴 형제, 연매출 5억에 달하는 주먹밥 CEO의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팥빙수 사업을 하고 있는 유상무는 녹화현장에서 “나도 조만간 태국으로 갈 것”이라고 한국식 빙수로 태국에서 성공한 청년에게 뜬금없는 제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년들의 리얼 성공 도전기는 오는 26일, 27일 밤 9시 40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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