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스타킹’ 수호, 만능돌의 화려한 농구 실력 “망칠까봐 부담스러웠다”

입력 2015-09-23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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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수호가 프리스타일 농구 묘기를 선보인다.

수호는 최근 진행된 SBS 추석특집 ‘NEW 스타킹’ 녹화에서 농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수호는 "평소 스케줄이 없을 때면 한강에서 농구를 즐긴다"며 게스트로 출연한 프리스타일 농구팀 일일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간단한 드리블, 여섯개 공을 한꺼번에 돌리는 다양한 농구 퍼포먼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호는 “혹시나 실수해서 무대를 망칠까봐 부담감이 상당했다”고 토로했지만 함께 한 출연자들은 “수호는 실수해도 괜찮다. 그냥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빛난다”고 격려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호가 출연한 SBS 추석특집 ‘NEW 스타킹’은 지난 8년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국민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새로운 버전이다.

28일 오후 6시부터 120분동안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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