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영화 더빙 도전… 실제 추석특선영화 ‘비긴 어게인’ 놀라워~

입력 2015-09-23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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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무한도전’ 멤버들이 외화 더빙에 나선다.

23일 MBC 측은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이 실제 MBC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될 ‘비긴 어게인’ 더빙을 맡게 됐다”라고 밝혔다.

‘무한도전’ 멤버들 모두 애니메이션 더빙을 제외한 실제 외화 더빙이 모두 처음이기 때문에 성우들에게 직접 더빙 노하우를 배워 기본기를 익혔다.

특히 멤버들 사이에서 ‘비긴 어게인’의 주인공 배역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캐스팅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영화 ‘비긴 어게인’은 ‘원스’로 잘 알려진 존 카니 감독의 작품이다. 2014년 개봉한 ‘비긴 어게인’은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이 열연해 OST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음악 영화 중 하나다.

한편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한 ‘비긴 어게인’은 실제 추석 연휴 중 29일 밤 11시 10분에 편성, 방송될 예정이다.

더빙에 도전한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6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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