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훈 “배용준-정찬과 나이트클럽+술 즐겼다”

입력 2015-09-22 21: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훈이 배용준과의 나이트클럽 일화를 공개했다.

이훈은 2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배용준 이정재 정우성 등과 데뷔 시기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이가운데 특히 배용준 정찬과 친했다. 셋이서 돈을 모아서 나이트클럽도 다니고 술도 마셨다”며 “당시에는 즉석만남이 없었다. 그땐 남자가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통닭 한 마리 드실래요?’라고 하는 식이었다”고 회상했다.

이훈은 “내가 여자들에게 가곤 했다. 배용준은 남자들의 의리를 중요시 해서 여자를 별로 안 좋아했다. 굉장히 터프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데 최근 박수진과의 결혼식에는 못 갔다”면서 “형, 놀러 가서 내가 궂은 일 많이 했으니 돌잔치 때는 꼭 불러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