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승리 “빅뱅 멤버들, 멋 부리고 귀여운 척 하더라” 디스 폭소

입력 2015-09-23 2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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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가 멤버들을 은근 디스(?)했다.

승리는 23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해주세요 : 승리세요’에서 사연자가 일하는 동물병원에 일을 도우러 갔다.

이날 그는 걸레를 들고 청소를 하고 반려동물을 돌보는 등 다양한 일을 했다. 승리는 한 팬이 댓글로 “너무 일만 한다”고 하자 “나는 오늘 일을 하러 왔다. 도와드리러 온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른 멤버들은 대충 멋 부리고 귀여운 척 하고 그러더라. 나는 팬들과 교감하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는 지드래곤 태양 탑에 이어 빅뱅에서 네 번째로 V앱에 참여했다. 빅뱅의 마지막 주자 대성의 V앱 생방송은 30일 공개된다.

한편, 승리가 소속된 빅뱅은 ‘메이드’ 프로젝트로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2곡의 신곡이 수록된 싱글 4장을 연속으로 발매했다. 빅뱅은 휴식기를 가진 후 곧 정규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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