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페 2016 개최일정 확정, 10월 6일 블라인드 티켓 오픈

입력 2015-09-24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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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회를 맞이하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이 2016년 개최일정을 5월 28일과 29일로 확정하고 블라인드 티켓을 오픈한다.

2일권 정가의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블라인드 티켓은 10월 6일 정오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한정 수량만 판매된다.

2007년 시작된 서울재즈페스티벌은 한국 페스티벌 최초로 해외 수출 제안을 받을 만큼 세계적인 인지도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순수 창작 페스티벌이다.

지난 9회 동안, 칙 코리아 & 허비 행콕, 팻 메스니, 세르지오 멘데스, 조지 벤슨, 아투로 산도발, 어스 윈드 앤 파이어, 존 스코필드, 제이미 컬럼, 그레고리 포터, 데이안 라이스, 미카, 카로 에메랄드, 로버트 글래스퍼 익스페리먼트, 파로브 스텔라, 파울로 누티니, 베이스먼트 잭스, 크리스 보티, 조슈아 레드맨, 바우터 하멜 등 당대 최고 실력과 명성의 해외 아티스트가 페스티벌을 찾았다.

또한 에픽하이, 박정현, 푸디토리움, 빈지노(재지팩트), 한승석 & 정재일, 최백호 & 박주원, 혁오 등 음악성을 인정받는 국내 아티스트들이 서재페(‘서울재즈페스티벌’의 줄임말)를 찾아 제 10회 서울재즈페스티벌 라인업에도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화려한 라인업은 물론 완성도 높은 공연과 함께 수준 높은 서비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시킨 차별화된 기획과 프로그램을 선보여온 서울재즈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페스티벌을 넘어서 고급스럽고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문화 컨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제10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6'의 블라인드 티켓은 10월 6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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