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응답하라’ 시리즈 팬, ‘응팔’ 출연 정말 영광” ​

입력 2015-09-24 09: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박보검이 시크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박보검은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우월한 꽃미모로 모든 의상을 패션모델처럼 멋지게 소화한 박보검은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예의바르고 매너 있는 모습으로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얼마 전 종영한 ‘너를 기억해’에 대해 “그야말로 기억하고 싶은 작품”이라며, “소리 없이 화면에 비치는 모습만으로도 캐릭터가 뭘 말하고 싶은지 알 수 있게 하고 싶었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응답하라’ 시리즈의 팬으로서 출연하게 돼 정말 영광이고, 1993년에 태어난 제가 대본만 보고 1988년을 공감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고 이야기하며, 설렘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을 덧붙였다. 쌍문동 한 골목 안에 모여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응답하라 1988’은 10월 방영 예정이다.

박보검의 화보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인스타일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