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이상민 “4살 때 아버지 돌아가셔…화목한 가정 부러워”

입력 2015-09-24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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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상민은 최근 채널A ‘잘 살아보세’ 녹화에서 가정사를 공개해 촬영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잘 살아보세’ 식구들은 남북합동밥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식사를 끝낸 후 추석을 맞아 부모님께 써온 편지를 읽었다.

편지를 읽던 중 이상민은 “아버지가 4살 때 돌아가셨다. 화목한 가정이 있는 사람들이 늘 부러웠다”고 말해 주변을 숙연하게 했다. 하지만 곧이어 이상민은 “새로운 ‘잘보세’식구들이 생겨서 처음으로 따뜻한 추석을 보내본다”고 말하며 가족이 되어준 ‘잘보세’식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북한생활을 리얼하게 볼 수 있는 통일준비생활백서 ‘잘살아보세’는 9월 26일 토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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