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박현빈 “행사 출연료, 살아있는 소 받은 적 있다”

입력 2015-09-24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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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현빈이 출연료로 살아있는 소 두 마리를 받았던 행사 일화를 공개했다.

박현빈은 24일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296회 분에 특별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그는 녹화에서 44일 차 신입 사위로서 풋풋한 결혼 스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일화들을 털어놓으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그는 행사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출연료 대신 특산물을 받기도 한다. 소를 받은 적 있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박현빈은 “소 두 마리를 받았다”며 “아버지께서 농사를 짓고 계셔서 드렸다”고 정육된 고기가 아닌 살아있는 소의 행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박현빈이 행사의 황제다운 이색 경험담을 털어놓았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백년손님’ 296회는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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