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은 인스타일 10월호에서 자신의 집에서 촬영한 화보를 선보였다. 거실에서는 300개 가까이 모아놓은 베어브릭들과 ‘인증 사진’을 찍었고, 평소 취미로 그린다는 그림을 한데 모아놓은 화실도 공개했다. 독립한 지 한 달 남짓밖에 되지 않았지만 깔끔하게 정리해놓은 공간과 직접 만든 소스로 채운 냉장고가 인상적이었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종훈은 “세상에 있는 모든 베어브릭을 모으는 게 소원”이라며 “모아 놓은 베어브릭과 직접 그린 그림이 어우러진 콘셉추얼한 카페를 차리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음악은 물론 그림, 연기, 예능까지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가 될 욕심을 드러내며 “개인적으로는 하정우 선배처럼 ‘전천후 아티스트’가 되는 게 꿈”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최종훈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스타일